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기다려온 2026 FIFA 월드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사상 최초로 48개국 체제로 진행되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국으로 나섭니다. 참가국 수가 대폭 늘어난 만큼 티켓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리 티켓 예매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6 북미 월드컵 티켓 예매 일정과 가격, 그리고 대륙별 본선 진출 현황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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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월드컵 개요 및 변화점
- 대회 기간: 2026년 6월 ~ 7월 (정확한 일정은 FIFA 발표 예정)
-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동 개최)
- 참가국: 48개국 (기존 32개국 → 16개국 확대)
- 총 경기 수: 104경기 이상 예정
- 조 구성: 3개 팀씩 16개 조로 운영될 가능성 높음
이번 대회는 프랑스 월드컵(1998) 이후 유지되던 32팀 체제에서 벗어나 **46팀 체제(플레이오프 포함)**로 전환되며, 대륙별 본선 진출 방식도 아래와 같이 조정됐습니다.
🌍 대륙별 본선 진출권 배분
| AFC (아시아) | 8팀 | 1팀 |
| CAF (아프리카) | 9팀 | 1팀 |
| CONCACAF (북중미/카리브) | 6팀 (공동 개최국 포함) | 2팀 |
| CONMEBOL (남미) | 6팀 | 1팀 |
| OFC (오세아니아) | 1팀 | 1팀 |
| UEFA (유럽) | 16팀 | - |
현재까지 총 48개 팀 중 17개국이 본선 진출 확정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개최국 3개국 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현재 본선 진출 확정 국가 (2025년 10월 기준)
- 공동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 AFC: 한국, 일본, 호주,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 CAF: 모로코
- CONMEBOL: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에콰도르, 파라과이
- OFC: 뉴질랜드
🎫 티켓 예매 일정
FIFA는 월드컵 티켓을 보통 3단계 예매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2026 대회도 같은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며, 예매 일정은 아래와 같이 예상됩니다.
1. 1차 판매 (추첨제)
- 시작 시기: 2025년 하반기 예정
- 방법: 희망 경기 신청 →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 발표
- 주의: 경쟁률이 높고 환불 조건에 제한이 있으므로 신중한 신청 필요
2. 2차 판매 (선착순)
- 시기: 2026년 초 (1차 판매 이후)
- 방법: 잔여 티켓 대상 선착순 예매
- TIP: 빠른 접속이 성패 좌우. 자동 로그인과 알림 설정 필수
3. 최종 판매 (Last-minute Sales)
- 시기: 대회 개막 직전 ~ 진행 중
- 방법: 취소분 또는 잔여 티켓 실시간 판매
- 현장 구매 가능성도 있으나 매우 제한적
💰 티켓 가격 (2026 월드컵 예상 / 2025년 10월 환율 기준 1,380원)
| 일반석 (카테고리 3) | $30~$70 | 약 41,400원 ~ 96,600원 |
| 중간석 (카테고리 2) | $100~$150 | 약 138,000원 ~ 207,000원 |
| 프리미엄석 (카테고리 1) | $200~$300 | 약 276,000원 ~ 414,000원 |
| 결승전 특석 | $600~$1,000 이상 | 약 828,000원 ~ 1,380,000원 이상 |
📌 TIP: 환율은 대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달러로 예산을 세워두고 환율 하락 시 환전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결승전이나 인기 경기의 경우 높은 환율이 실질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 예매 방법 및 주의사항
모든 티켓은 FIFA 공식 웹사이트 및 FIFA+ 앱을 통해서만 판매됩니다. 그 외 비공식 채널(중고 거래, SNS 판매 등)은 사기 피해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FIFA 공식 예매 사이트:
필수 준비 사항:
- FIFA 계정(FIFA ID) 등록
- 본인 명의 결제수단 (신용카드, PayPal 등)
- 여권 정보 사전 등록
- 티켓 수령 방식 선택 (모바일 티켓 or 실물 배송)
✈️ 항공·숙소 예약 팁
티켓 예매와 동시에 여행 준비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도시 위주의 개최로 인해 숙박 및 항공권은 조기 매진 우려가 있습니다.
- 주요 개최 도시: 뉴욕, LA, 댈러스, 밴쿠버, 멕시코시티 등
- 항공권 평균가: 성수기 기준 왕복 약 150~250만 원
- 숙박: AirBnB, 중급 호텔은 6~12개월 전 예약 필수
📌 마무리: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2026 북미 월드컵은 참가국도, 경기 수도 모두 확대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입니다. 그만큼 티켓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 FIFA 공식 사이트에 알림 등록
- 티켓 판매 일정 및 방식 숙지
- 여권, 비자, 결제수단 사전 준비
- 예산 책정 및 여행 경비 계획
- 개최 도시별 교통 및 숙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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